[번역]BMW M5를 중고로살 때 주의할 점에 대해서
BMW M5を中古で買うときの注意点을 번역하였습니다.
BMW M5의 E60를 중고로 사고 싶은데, 괜찮을까?
고민하는 분들을 위해서, M5를 중고로 구매할 사람이 알아두었으면 하는 중요한 것을 몇 가지 설명하겠습니다.
#SMG III가 교체된 것을 선택한다
BMW M5 E60은 500마력의 V10 엔진을 얹은 몬스터 머신입니다. 거기에 탑재되는 SMG III 밋션의 개성을 따와서 호칭을 만들어 봤습니다.
S = すぐに(바로)
M = ミッションが(밋션이)
G = ガクッとする(푹 주저 않는다)
III = 三速とか特に(3단에서 특히)
라는 의미로 SMGIII라는 명칭을 붙인 것은 아닐까라는 것이 개인적인 결론입니다. SMGIII 교환이 필요한 시스템으로, 교환한다고 하면 천만원 단위로 훨훨 돈이 날아간다는 "게르만 F1매틱" 인 것입니다.
그러나 이 SMG는 교환하면 의외로 오래 사용할 수 있어서, 교체된 것을 사면 얼마 동안은 문제없이 탈 수 있습니다. 악성 중고차 판매점 등에서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이야기하지 않고, SMG를 교환할 때가 된 M5를 좀 더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려고 하는 곳도 있습니다.
M5를 보러 갔을 때는 반드시 확인합시다.
#유지비를 확인할 것
M5를 사려고 할 때 우선 유지비를 확인해야합니다.
오일 교환 50만원, 클러치 고장 천만원
자동차 세 88만원, 차량점검 300만원 ~ (일본기준)
...정도로 꽤 비싸지만, 특히 오일은 Semi Dray Sump 방식으로 줄어들기 때문에, 약 1000km에 한번씩 5~8만원 정도로 보충 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것은 딜러에게 갔을 경우의 가격이군요. 추가로 오일 교환이 오십만원, 5000km에 한번씩이므로 5000km 타고 약 팔십만원 정도 걸리는 셈입니다. (일본기준)
기름 값도 상당히 많이 듭니다. 평균 연비는 6km 정도로, 밟으면 2~3km정도 밖에 가지 않기 때문에 꽤 많은 휘발유를 먹는 차입니다.
오일 값과 기름 값을 합치면 5000km을 달렸을 때에 고급 휘발유를 만 육천원, 평균 연비 6km로 계산하면 백삼십만원 정도 들겠군요.(일본기준)
추가로 차량 점검이나 고장 등을 감안할 때, 이 차는 어느 정도 돈이 없으면 탈 수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M5 E60의 중고가가 구매할만 한 가격대로 떨어지고고 있어서, 별 생각없이 사버리면 나중에 고생합니다.(일본기준)
유지비도 생각해서 검토 할 필요가 있겠네요.
#시승하지 않고 산다면 "각오한다"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것을 이야기하겠습니다. 그것은 특히 시승을 하지 않고 스펙이나 시승기를 보고 이 차를 선택할 경우에는 "각오"해야한다는 것 입니다.
왜냐하면 이 차는 슈퍼카 수준의 스펙이면서도 4도어 세단의 실용성을 겸비한 매우 훌륭한 자동차라는 것 뿐만 아니라, 사람을 가리는 매우 성깔있는 자동차이기 때문입니다. 머리가 좋고, 용모가 아름답지만, 조금 성격적인 부분에서 대하기 어려운 여성을 떠올리면 좋을 것입니다.(번역하는 제 생각이 아닙니다...)
이 차를 타는 사람은 SMG로 부터 푹 주저앉는 듯한 충격에 견딜 수 있고, 스포츠카처럼 딱딱한 서스펜션의 승차감을 좋아하고, 무기력한 저회전 영역에서 애타게 도심지를 계속 주행해야하고, 무겁고 큰 차체를 일본의 좁은 주차장에, 게다가 편하지 않는 SMG의 백기어로 주차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만 합니다.
음, 단적으로 말한다면 50km 정도 우회를 주행하는 것만으로도 마라톤을 달린 후의 피로감이 밀려 옵니다. 마세라티를 타는 사람이라면 별로 신경쓰이는 것 없이 빠르고 쾌적한 자동차일 수 있겠습니다.
헐.. 증인으로 불려오는 마세라티라니!
더 알기 쉽게 말한다면, M5는 세단의 편리함 때문에 오해하기 싶지만, 어디까지나 슈퍼카입니다.
페라리나 람보르기니 같은 슈퍼카와 마세라티 같이 조작성이 극단적인 자동차를 타는 사람이 '안정'을 추구해서 탄다면 매우 좋은 차지만, 무난하게 잘 만들어진 차를 타는 사람이라면 무섭게도 타기 힘든 차입니다.
시승하지 않고 사는 경우에는"나는 M5라는 동경하던 슈퍼카를 타고만다"라는 각오를 하십시오. 그런다면 전부가 "슈퍼카니까 어쩔 수 없어"라고 생각하게 되고, "슈퍼카치고는 편리하네"라고 만족스러워 질 것 입니다.
저자 작가 다나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