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마우스는 인체공학적으로 설계가 되어 스크롤을 포함하여 수직으로 세워져 있는 점이 특징인 마우스입니다. 평소 일반적인 디자인의 마우스에 길들어진 분에게는 다소익숙하지가 않을수도 있을 것으로 보였습니다. 현재 이 인체공학 마우스는 대만의 Taiwan-based KingSis Technology사에서 OEM으로 생산되고 있다고 합니다.가격은 $120
마
이크와 OLED 스크린이 부착되어 있는데 특히 음성 인식 장치가 가능해 음성으로 작동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좌우로 센서가
부착되어 있어 손의 움직임으로 찬물과 더운물 조절이 가능하며 OLED 디스플레이에
물의 온도가 표시가 되어 한 눈에 알수가 있고
감으로 온도를 조절하는 것이 아닌 눈으로 보며 온도 조절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내가 일본에 있던 2007년, 아는 사람 하나없이 갔던 일본이었기 때문이었기
때문인지 항상 음악을 듣고, 시디를 사고, 콘서트에 가고 정말 원없이 음악에
빠져 보았다. 장르를 가리기 보다는, 느낌이 오면 사정없이 달려드는 스타일이다.
특히 그 중에서도 jazzy hiphop에 빠져 'jazzy sport'나 'nujabes'는 지금도
항상 듣고 있다.
2007년 여름, 타워레코드 시부야 점에서 'Urbs & Cutex'의 'Up & Down'을 찾던 중,
컴필레이션 형식으로 들어있는 두 개의 앨범을 찾아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宇田川 UDAGAWA'라는 앨범이다. Handcuts 레코드에
서 발매된 컴필레이션 앨범이다.(2007년 9월 8일 발매)
Handcuts 레코드에서 발매되었지만, 우다가와에 모여있는 아날로그 레코드점
(특히, 장르를 불문하고 LP를 취급하는 레코드 점, disk Union, Jazzy Sport, DMR,
CISCO, Guinness Record, SECO, Manhattan RECORDS)이 모여서 만든 앨범이다.
이 앨범에서는 특히 Hip-Hop 계열의 음악 위주로 선곡되어 있으며, 잘 알려지지 않은
명곡들이 많이 들어있다.
이 CD에는 특이하게 영상이 들어있다. 지금부터 이 영상을 소개하려고 한다.
이 영상은 위에 소개된 레코드 점을 소개한 영상이다.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굉장히 자유로운 분위기로 점내에서 라이브(DJing)를 하기도 한다.
앨범을 사는 것도 중요한 일이지만, 손님에게 빨리 안산다고 눈치주는 사람없이 가게에서
흐르는 음악을 들으며 장을 보는 듯한 기분으로 들어가면 되는 것이다.
위에서의 대화는 1. 레코드 점 소개, 2. 일을 하게된 계기, 3. 아날로그 레코드(LP)의 매력,
마지막으로 4. 추천하는 앨범 순으로 진행된다.
음악을 좋아하는(LP음반을 선호하는 DJ Music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상징적인 공간으
로 중소형 레코드 점으로 주로 LP가 판매되며, 중고 앨범이 판매되기도 한다.
나도 Guinness Records에 가본 적이 있는데, 그 특이한 분위기에 압도당해 들어가기
망설이기도 했다. 무려 15분 동안 반복되는 배경음악이 거슬리긴 하지만, 재밌고 희소성이 있는
영상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유투브에도 없는 영상이다.)
간만에 시디를 듣다가 생각이 나서 이리저리 검색하다 보니, 여기에도 나오는 'CISCO'라는
레코드 점이 우다가와 재개발로 인해 사라졌다는 영상을 보게 되었다.
2007년 12월 10일, 시스코 힙합, 하우스, 테크노 레코드 점이 모두 폐점한다는
이야기이다. 여기에 있는 레코드 점은 단순히 앨범을 판매하는 소매상이 아닌,
레코드 점에 들리는 모든 이가 공감하고 음악으로 엮여 있다는 생각이 든다.
다음 날 문닫는 레코드 점을 위해 모두 모여 같이 아쉬워하는 모습들을 보며
이런 생각을 하였다.
또 하나의 영상은 시스코 테크노 안에서의 마지막 라이브이다.
음악은 UR / Hi-Tech Jazz 이다.
영상 마지막에 나오는 여자 점원이 우는 장면을 보면, 왠지 마음이 짠해진다.
일본의 심장, 도쿄에서도 음악에 관련된 곳이 많이 있지만, 시부야의 우다가와
만큼 그런 특색이 잘 살아있는 곳도 드물다.(적어도 내가 돌아다닌 바로는...)
나는(도전정신 + 집중력 + 적응력 - 기술) X 측정불가한 무한대의 열정 이다! < 김주현의 능력치 > 안녕하십니까? 공주대학교 게임디자인과 4학년 김주현 기술 MSP에 지원하겠습니다!
수많은 블로그를 체크하실 것 같아 바로바로 이해를 돕기 위해 저의 능력치를 그려보았습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는 다른 부분에 비해 기술력이 부족합니다. 저 스스로 항상 깨닫는 것은,
"도전정신과 열정을 가지고 좋은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어도,
기술이 없으면 결과가 나타나지 않는다."
저는 이러한 점에서 많은 실패를 얻었고, 아이디어는 있어도 실력이 없다면 안된다는 것을
너무나도 잘 알게 되었습니다.
작년 MSP 2기에 참여했던 후배를 보고 나날이 발전해나가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MSP에 참여하는
것 자체만으로 동기부여가 되어 실력을 쌓아가는 후배를 보며, 저도 꼭 참여하겠다 다짐했고,
드디어 그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제 자신이 'MSP'로 활동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입니다.
스스로의 실력을 닦을 수 있는 배움의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습니다.
제가 스스로 MSP에 참여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 부분으로는,
1. 게임에 대한 전체적인 이해도 - 게임디자인이라는 학과명과 같이, 4년동안 게임에 대한 전체적으로 공부를 하였고, 제 스스로는 현재 졸업 게임팀에서 기획과 프로그래밍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2. 무한한 호기심 - 프로그래밍을 담당하고 있지만, 디자인에 관심이 있어서 타이포그라피와 로고 디자인에
관심이 많습니다. 특히 '얀 치홀트의 타이포 그라피'라는 책을 읽고 감명을 받았습니다.
이외에도 Summer Sonic에 다녀올 정도로(?) 음악을 사랑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분야에 관심이 있습니다. 3. 수많은 툴, 프로그램과 친숙하다. - MS Office를 비롯하여 Visual Studio(c, c++)포토샵, 일러스트레이트, Flash, Virtools, 3DS MAX,
Nuendo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용했습니다. 4. 2007년도에 'Working Holiday'로 일본에 가게 된 계기로 특유의 적응력, 도전정신이
발달하였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생계(?)를 위해 열심히 일본어 공부도 하였습니다.
저의 관심 분야는
게임, HCI(Human Computer Interaction), UI, 사용자경험, 그리고 디바이스 입니다.
게임은 크게 기획, 그래픽, 프로그래밍으로 나누어 집니다만,
저는 사용자에게 편리하고,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직관적인 게임을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그 예로, 이번 MS에서 소개된 Nouva Cam과 같은 디바이스와 연동되는 강력한 인터렉션을 가진
게임을 제작하고 싶습니다. 저는 제 스스로 이러한 목표에 다가가기 위해 실력이 부족하다는 것을 깨닫고, 또 하나의 도전으로,
졸업 후에는 일본 츠쿠바 대학교 대학원 연구생으로 진학할 예정입니다.
제 모든 것을 설명할 수 없었지만, 제 안의 뜨거운 열정을 꼭 MSP로 표현하고 싶습니다. 잘 부탁 드립니다.